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이 오는 20일까지 미 전국 20여개 도시를 순회하며 ‘지구촌 소외 아동 돕기’ 공연을 갖습니다. 이 행사는 미국 정상급 CCM 가수 트와일라 패리스가 함께 출연하는 조인트 콘서트로 LA지역에서는 10일 오후 7시 나성한인교회(2241 N. Eastern Ave. LA)에서 공연이 펼쳐집니다.
본보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45년 전 고아로 구성됐던 월드비전 어린이 합창단이 미국 교회를 돌며 한국을 도와줬던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던 것과 달리 전 세계 소외된 아동들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미국 교회에서 펼치는 첫 공연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20여개 도시에 있는 초대형 미국 교회를 도는 여정은 워싱턴주 기그 하버에서 시작되며 시애틀, 피닉스 등을 돌아 캘리포니아에서는 새크라멘토, 샌호제, 오션사이드 등에서 공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공연일정은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홈페이지(www. wvkor.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사명 :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 & 트와일라 패리스 미국
순회공연
▲LA공연 일시 : 2006년 8월10일 오후 7시
▲LA공연 장소 : 나성한인교회 (2241 N. Eastern Ave. LA)
▲문의 :(866)625-1950, (253)815-2780, (323)221-9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