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당하다니…’
월드 트레이드센터 쌍둥이 건물 가운데 한쪽에서 검붉은 화염과 함께 파편이 쏟아지고 있다.
민간여객기를 공중 납치한 하이재커들이 월드 트레이드센터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또 다른 피랍 여객기가 들이받은 바로 옆의 쌍둥이 건물이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다.
월드 트레이드센터가 2대의 민간여객기를 이용한 테러리스트들의 연이은 공격으로 무너져 내린 후 뉴욕 전역이 뿌연 연기로 뒤덮여 있다.
소방관들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의 잔해 위에 성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충격에 빠진 아메리카
월드 트레이드센터의 고층에 갇혀 있던 입주자들이 구조될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투신하고 있다. 월드 트레이드센터는 110층짜리 쌍둥이 건물이다.
월드 트레이드센터 붕괴 직후 분진을 뽀얗게 뒤집어쓴 사람들이 폭격을 당한 듯 어수선한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하이재커들이 피랍 항공기로 들이받은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건물이 무너져 내리자 인근에 있던 사람들이 황급히 대피하고 있다.
월드 트레이드센터가 무너지는 순간 한 동양계 소년이 겁에 질린 채 울부짖고 있다.
월드 트레이드센터의 파편이 어지러이 널린 뉴욕 거리에서 소방관들이 부상당한 시민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 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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