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가입자 많아
가주의 지진보험 요율이 인하되면서 기존 가입자들이 이에 따른 보험료 차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으나 이같은 규정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대다수의 가입자들이 환불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주내 지진보험 가입자들은 지난 7월1일 시행된 평균 22%의 보험료 인하에 따라 현재 가입된 보험을 벌금 없이 해제한 뒤 인하 요금이 적용되는 새 지진보험으로 바꿔 차액을 절약할 수 있게 돼 있으나 주 지진보험국에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수 천명의 가입자들이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
신문에 따르면 이같은 방법을 쓸 경우 보험 가입 시기와 지역 등에 따라 50달러에서 500여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주 지진보험국측은 “기존 가입자들이 인하된 요율로 새로 가입할 수 있지만 절차가 복잡하다”며 “가입된 보험사에 직접 연락해 이에 따른 보험료 차이를 반드시 비교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지진보험국 (800)927-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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