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메릴랜드주의 80대 여성과 아이다호주의 2세 어린이가 각각 E. 콜라이 박테리아 감염으로 숨졌다. 이들은 모두 숨지기 전 포장된 시금치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릴랜드주 워싱턴카운티의 보건당국은 숨진 여성이 24개 주에서 감염사태를 불러일으킨 E. 콜라이 변종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체에서 체세포 샘플을 수거했다.
한편 아이다호주 추벅의 2세 사내아이는 포장된 시금치를 먹은 후 심한 신장 장애를 일으켜 유타주 솔트레익시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지난 20일 숨을 거두었다.
아이다호 보건부의 크리스틴 한 박사는 카일 앨굿으로 신원이 밝혀진 어린이가 신장 출혈을 일으킨 점 등으로 미뤄보아 E. 콜라이 변종 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메릴랜드주 워싱턴카운티의 보건당국은 숨진 여성이 24개 주에서 감염사태를 불러일으킨 E. 콜라이 변종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체에서 체세포 샘플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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