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하와이(지점장 임회민) 진출을 축하하는 기념만찬이 21일 오후 로얄 하와이언 호텔에서 주낸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순환 동부화재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린다 링글 주지사를 비롯한 주보험, 금융업계 관계자들과 앰코 김창원 회장과 서성갑 한인회장을 포함한 한인사회 각계 한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국 굴지의 보험회사 동부화재의 하와이 진출을 축하했다.
린다 링글주지사는 동부화재의 하와이 진출을 환영하며 동부화재를 통한 한-하와이 비즈니스 유대강화 및 한국기업의 하와이 진출이 이어질 것을 기대했다.
김순환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동부화재는 한국시장에 처음 자동차 보험을 도입하였고 하와이와 괌을 비롯해 48개의 해외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익보다는 하와이의 선진 보험 기술을 배우고 미래의 뒷받침을 위해 하와이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임회민 동부화재 하와이지점장은 기자회견에서 “기존의 로컬회사와 최적의 보험료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로컬사회를 공략하고 보험은 현지 대리점을 상대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임 지점장은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사고 신고후 1시간내 조치를 취하도록 하며 이민 1세를 위해 한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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