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게임·스타 체험 등
한국문화 원스탑 서비스
LA코리아센터가 오는 3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LA코리아센터는 기존 LA한국문화원 3층 건물 이외에 추가로 2층 건물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LA사무소, 한국관광공사 LA지사 등이 입주해 한류 확산의 선봉역을 맡게 된다.
초대 원장을 맡게 되는 김종율 LA한국문화원장은 “코리아센터는 문화예술, 관광, 문화콘텐츠 관련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연계돼 원스탑 서비스가 제공되는 새로운 개념”이라며 “국제 교류와 협력 방식의 새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되는 한류 체험관에는 한국 영화와 음악, 게임, 한류 스타 체험이 가능하게 돼 사이버 관광안내 시스템과 함께 한국 알리기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개관식에서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한 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오후 1시45분 UCLA 사물놀이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시 한국음식 경연대회 ▲2시20분/3시50분 한국무용공연 ▲3시/4시40분 비 보이스 공연 ▲4시 전남대 우리가곡 음악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같은 시간 문화원 전시실에서는 한국민화와 닥종이 인형이 전시되며 한류 체험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 상품들을 둘러볼 수 있다. 개막식을 제외한 모든 행사는 일반에 무료 공개된다.
LA코리아센터 개관에 대해 관계자들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양진 콘텐츠진흥원 LA사무소장, 박위진 문화영사, 김종율 LA한국문화원장, 이재경 관광공사 LA지사장, 김학수 농수산물유통공사 LA소장. <진천규 기자>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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