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SF, KAPS, KIN 등 공동, 7일 iPark서
주택구입 관련 최신정보 및 상담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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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한미연합회(KACSF)와 한미전문인협회(KAPS), 그리고 코리아IT네트워크(KIN) 등 1.5세, 2세들이 주축이 된 한인단체들이 한인들을 위한 주택구입박람회(Korean American Home Ownership Fair)를 개최한다.
오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실리콘밸리 아이파크(3003 N. First St. San Jose)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부동산, 융자 등 주택구입 관련 정부기관과 비영리단체 등이 참가, 주택 구입 과정의 기본적인 이해 및 최신 모기지 프로그램, 정부 지원프로그램 등 최신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개최를 앞두고 지난 2일 아이파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로버트 김 SF한미연합회장은 “전국평균 주택 소유율이 69%, 히스패닉을 제외한 백인계의 경우 76%에 달하나, 아시아계는 53%에 불과하다”면서 “특히 산호세 지역 한인의 주택 소유율은 30% 미만으로 이는 언어장애로 인해 크레딧이나 융자시스템과 같은 주택구입 관련 정보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라 판단해 이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크리스틴 김 한미전문인협회장은 “관련 전문인들이 최신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개개인에 맞는 상담도 하게 되므로 많은 동포들이 참가해 유익한 시간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는 무료이며, 한국어 통역과 식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서비스도 이뤄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크리스틴 김 KAPS 회장 전화 (408) 741-1111(ext. 848) 또는 로버트 김 KACSF회장 (510) 459-6147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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