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숙 교수 가야금 독주회
▶ 14일 UH 오비스 홀
대한민국 예술원은 현 예술원 회원이며 40여년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가야금교수로 재직했던 이 재숙 교수를 하와이로 파견 14일 오후 7시 30분 하와이대학교 음악대 오비스 오디토리엄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이 재숙 교수는 대학에서 가야금교육을 촉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고 수백명의 제자들을 육성하고, 지난 8월 서울대에서 정년퇴임 했다.
그러나 이 교수는 현재도 서울대 명예교수, 한양대 석좌교수,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왕성한 예술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하와이대 공연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 진 것.
이번 하와이대 공연은 하와이대 한국학연구소가 주최하는 “한국 소비문화에 관한 학술회의”와 겸해서 열린다.
하와이대 음악과와 하와이대 한국학 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한 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하와이 찬조출연자들과 합주하는 경쾌한 정악과, 황병기교수의 가야금을 위한 현대작품, 가야금 산조등으로 꾸며진다.
장고반주는 KBS 국악관현악단연주원으로 있던 김선옥씨가 맡고, 하와이의 찬조출연 음악인들은 김수연 (거문고), 신주민 (해금), 최리 (대금), 이병원 (장고)으로 한국의 명연주가들과 함께 연주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입장권은 (일반 $12; 학생 $8) 연주 당일 오비스 오디토리엄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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