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하늘이 열린지 4,339년 개천절과 건군 58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기념 행사가 3일 오후 6시 호놀룰루 총영사관 후정에서 열렸다.
청사초롱 불을 화려하게 밝힌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대현 호놀룰루 총영사와 무피 헤네만 시장, 문대양 주 대법원장, 서성갑 한인회장, 미태평양사령부 군장성을 비롯한 한인과 로컬 각계 각층 인사들이 대거 함께해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일보/ 라디오 서울 김명희 방송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강대현 총영사는 개천절과 국군의 날을 맞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헌신한 주요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함께 갑시다’한미 양국의 우의를 다졌다.
무피 헤네만 시장은 “한국과 미국은 오랫동안 절친한 관계로 평화를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계속 민주주의를 위해 협력해 가길 원한다”며 나는 앤 고바야시 의원과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해 한국-하와이의 관광증진과 교통 및 첨단 과학기술 배우고 올 것이다”고 밝혔다.
강대현 총영사는 무피 헤네만 시장과 문대양 주대법원장, 태평양사령부 장성들과 더불어 개천절과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한국 전통떡을 자르며 이날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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