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하고 어려운 학생들도 돕고
임용근 오레곤주 의원 시상식서 격려
에덴 장학회와 크리스찬 타임스 주최 에덴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30일(토) 하오 1시30분 부터 밀피타스 서밀 포인트 골프 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에데 커스덤 빌더스와 한국일보 특별 후원으로 치러진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에는 교회와 단체 팀 그리고 개인 등 90명이 참가해 샷건으로 진행됐다.
교회 팀, 단체 팀, 개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경기에는 73타(1오버)를 친 선수가 3명(이인식-핸디 4, 김용옥-핸디 9, 한명석-핸디 9) 이나 나오는 등 쾌청한 날씨에 좋은 성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시상식에 참여한 임용근 오레곤주 의원은 격려의 말을 통해 신학생과 목회자, 선교사 자녀들을 후원하기 위한 골프대회에 나온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운동도 하며 한편 어려운 우리 젊은이들을 돕는 이 행사가 앞으로 더욱 커져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대회에 참가했다는 몇 몇 참가자들은 골프도 치며 또 목회자, 선교사 자녀 및 신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자리라니 뜻있는 행사가 아니냐며 해마다 참가하겠다는 의시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는 총수입 $19,860.00 총지출 $10,527.51로 $9,332.49가 장학기금으로 넘겨졌다.
-시상 내역-
△교회 우승 :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 이성호 목사)
△준우승 : 에덴 장로교회(담임 : 강보형 목사)
△단체 우승 : 잔디로
△준우승 : CBMC
△개인 네트 1등 : 윤영수, 2등 :한명식, 3등:장용순
△근접 : 서정희, 이희철, 배문자, △장타: 일반 : 한명석 장년: 이은수 여성: 이숙강
△메달리스트 : 김용옥(73타) △최고령자 상: 최상익(81세) △우정상 : 몬트레이 팀
△특별상 : 새크라멘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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