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새크라멘토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에서 새크라멘토 카운티 검찰 가정폭력 전담반의 헬라나 권(권현정) 검사가 새크라멘토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 판사로 취임했다. 헬레나 권 검사는 1995년부터 새크라멘토 디스트릭 검사실에서 대표자로 일했다. 수년간 그는 아동학대와 강간 폭행죄 기소를 전문적으로 다뤄왔다.
최근엔 그녀는 성폭행과 살인사건을 다루는 가정폭력 전담반을 이끌었다. 1992~1993년에는 컨플릭 매니지먼트사의 컨설턴트로 일했고, UC버클리(영문학)와 하버드 로스쿨를 졸업했으며 캠브리지에서 협상과 중재를 가르쳤다. 서울에서 태어나 1975년 미국에 온 그는 새크라멘토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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