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내 사무실 공실률이 7%로 감소해 많은 회사들은 사무실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로컬 부동산회사에 따르면 올 3/4분기 호놀룰루 다운타운 빈 사무실은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PM 부동산 그룹은 다운타운 클라스 A 사무실 공실률을 7%보다 낮게 책정하고 있고 제이미 브라운 하와이 상업 부동산 사장은 7.1%로 책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호놀룰루 다운타운 임차인은 적은량의 공급과 높은 임대료에 직면하고 있다. PM 부동산은 “클라스 A 풀 서비스 임대료는 매달 스퀘어 피트당 2.71달러로 2005년에 비해 9,6%가 인상되었다”고 밝혔다.
하와이 상업 부동산은 매달 스퀘어 피트당 2.64-2.87달러 사이로 추산하고 있다.
제프 나살라 PM 프로젝트 매니저는 “특히 다운타운에서 한 층 전체를 임대하는 공간은 찾기 힘들다”고 전했다. 그러나 많은 회사들은 합병으로 인해 전체층 임대를 선호해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사라는 “다운타운에는 소수의 전체 층 임대 공간이 있어 소유주는 평균 임대료 보다 높은 임대료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PM 부동산 그룹에 따르면 다운타운내 사용 가능한 클라스 A 전체 층 빈 공간은 47%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동산 소유주들은 내년 전체층 임대료를 5-10% 인상 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다운타운 일대에서 사무실 구하기는 더욱 더 어려워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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