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 여파로 10월 방문객 소폭 감소 했지만
업계 관계자들, 올해도 전년수준 유지 전망
지난 9개월간의 하와이 방문객 보고에 따르면 지난달 56만 명의 방문객이 하와이를 방문했는데 이는 2005년 9월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개월간 방문객 총수는 전년대비 0.1% 증가한 560만명이 하와이를 방문했다.
데이비드 케리 아웃리거 사장은 “작년과 같은 수준을 지켜도 나쁘지 않다”며 “특히 작년 4/4분기의 관광업계는 아주 호황이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아주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작년과 같은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지난 15일의 지진으로 10월 관광객은 약간 감소 했지만 11-12월은 상승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 상경관광개발국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 방문객의 소비액은 9억 1,070만 달러로 작년보다 1.6% 감소했다,
그러나 전체 소비액은 89억 달러로 전년대비 3,8%가 증가 했다.
또 지난 9월 일본관광객의 하와이 방문은 13.6% 감소한 약 12만명으로 전년대비 9.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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