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어도 우리가 잘 아는 단어이다. ‘자연’을 의미하는데, 첫 두 글자 ~na~ 는 生의
개념인데, 이 語根이 드러있는 말로는 nascent (발생期의), natal (출생의), prenatal (出産전의), nation, native, naturalization (귀화, 歸化), pregnancy/pregnant (임신/임신한), renaissance (르네상스, 다시 태어남, 再生이란 뜻) 등이다. 이는 모두 태어나다, to be born을 뜻하는 고대라틴어 gnasci 에 기인하는 어휘다.
사실 자연은 만물에 생명을 주어 자라게 하는 母體다. 자연을 어머니에 比하는 개념은 예부터 내려오는 것이어서, 英語에도 Mother Nature 라는 문구가 있다. 위 낱말들은 그걸로 끝나지않고 다른 말과 어울려서 유용한 표현을 만드니, 예를 들면 prenatal care (유아의 産前보호), national government (국가차원의 정부), nationalism (국수/민족주의), naturalized citizen(귀화된 시민), native Americans (콜럼부스 이전의 아메리카 원주민), native speaker (원어민), pregnancy test (임신여부 테스트), cultural renaissance (최근 하와이 등지에서 보는 문예/문화부흥) 따위가 있다. What’s your nationality? 는 국적이 뭡니까?라는 질문이다.
‘단기 완성’이다, 초고속 영어정복이다 하는 자극적인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꾸준이 쌓아가자. <고려한방종합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