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교통난 해결위한 세금 징수무피 헤네만 호놀룰루 시장은 오아후 교통난 해결을 위한 경전철 시설 비용이 36억달러에서 46억달러선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시의회에 건설관련 조사 보고서를 제출했다.
헤네만시장은 카폴레이-알라모아나센터 구간을 잇는 경전철 건설의 경우 36억달러가, 카폴레이에서 마노아지역을 잇는 노선의 건설시 46억달러가 소요된다고 예상하고 교통난 해결을 위한 경전철 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카폴레이에서 알라모아나 센터까지 경전철 건설 예상비용은 애초 헤네만 시장이 예상한 액수인 3억 달러보다 20%가 증가한 액수이다.
지난달 30일 헤네만 시장은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시의회에 전달했다.
이 보고서에는 카폴레이-알라모아나 노선의 경우 이용 승객수가 9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건설후에 UH까지 추가 연장 가능성도 포함했다. 카폴레이-마노아 캠퍼스를 잇는 노선의 경우 12만8,000명이 이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보고에는 호놀룰루 교통 위기 대체 방안과 비용, 승차율, 환경과 사회영향등이 재 검토 되었다. 시 연구팀은 이미 계획되어 있는 고속도로와 버스 서비스, 더 많은 지퍼레인 만들기, 버스에게 우선권을 주는 전용 차선, 와이파후에서 다운타운까지 2개의 톨게이트 만들기, 철도 시스템외에 다른 교통시설은 건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네만 시장은 이번 조사와 관련해 철도 교통은 오염발생을 감소하고 에너지를 절약함은 물론 승차율을 증가 시켜 교통난을 해소시킨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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