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는 없어
1일 오전부터 주내 전역에 쏟아지기 시작한 폭우로 팔리하이웨이 일부구간에서 산사태가 수 차례 발생하는 등 폭우로 인해 오아후 곳곳에서 큰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팔리 산사태는 팔리룩아웃 타운방향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주당국은 1일 오전부터 2일까지 도로쪽으로 흘러내린 바위와 진흙, 나무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일 산사태 발생으로 인해 카일루아와 카네오헤 방향으로 차들이 밀리며 큰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윈워드 주민들은 팔리 산사태 소식을 듣고 리키리키 하이웨이나 H-3 쪽으로 방향을 틀기도 했다.
린다 링글 주지사와 무피 헤네만 호놀룰루 시장은 필수인력만 남기고 공무원들이 일찍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경찰국도 필요인력을 제외한 경찰국 직원들의 조기 퇴근을 허용했다.
2일 오전 현재 팔리하이웨이는 산사태로 인한 도로청소작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윈워드주민들의 출근을 위해 타운방향 역주행차선을 임시로 운영했다.
이번 산사태로 발생한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나 인명 피해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비로 인해 임시 폐쇄된 학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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