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스트’로 부각된 하와이가 스티븐 스필버그감독과 톰 행크스에 의해 제작되는 제2차 세계대전 배경의 10부작 미니시리즈 ‘퍼시픽’의 주요 촬영지로 또 한번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게 될 예정이다.
와레아 콘스탄티누 호놀룰루 필름 위원회 위원은 “이 미니시리즈는 ‘퍼시픽’이란 제목으로 2001년 HBO미니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와 비슷한 내용이다”고 밝혔다.
콘스탄티뉴는 “이 미니시리즈의 제작비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전쟁영화는 대개 대형제작비가 든다”며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제작비용은 1억 2,000만 달러였다”고 전했다.
또 다니 다우슨은 “아직 아무런 거래나 스카우트는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영화 제작은 내년 초부터 시작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니퍼 사바스 다이엘 이노우에 미연방 상원의원 대변인은 “이노우에 의원이 이 미니시리즈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노우에 의원은 펜타콘과 미 태평양 사령부에 하와이에서 ‘더 퍼시픽’ 제작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한다. 사바스 이노우에 대변인은 “하와이가 이 미니시리즈 제작의 가장 적합한 장소이고 이노우에 의원은 진심으로 제작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