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 항공사가 내년 여름부터 호놀룰루와 본토를 잇는 노선에 주 21편을 증편하기로 했다.
ATA 항공사 대변인은 “하와이 노선의 이용 승객이 계속 늘고 있는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이로서 ATA 항공은 주 171편의 항공기 운항으로 미서부와 라스베가스 지역은 물론 인디애나폴리스를 비롯한 미 중남부 지역 주민들의 하와이 방문 증가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유나이티드, 노스웨스트등 대형 항공사들이 주 200여편 하와이 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6월부터 오클랜드,캘리포니아와 빅 아일랜드 코나, 카우아이 리후에를 잇는 노선을 운항함은 물론 라스베가와 마우이를 잇는 노선을 운항한다.
또한 오클랜드와 호놀룰루를 잇는 노선도 기존에 비해 2배이상 추가운항 한다.
이같은 증편 소식에 대해 마샤 워너 주관광연락관은 “ATA 항공사의 증편으로 인해 하와이를 처음으로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늘 것” 이라고 전망하고 “미 본토에서 하와이의 관광상품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한편 ATA의 증편으로 인해 미서부지역을 주 106회 취항하고 있는 알로하 항공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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