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TA와 함께라면 힘든 길도 신나게
단체가 튼실하려면 지속적인 회원 증가가 있어야 한다. 1세와 2세가 함께 가는 단체의 모습을 찾기 어려운 때 북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OKTA-NC)의 김효수(통신기지국 설치업) 총무, 김석범(보험업) 서기는 그래서 더 눈에 띈다. 2005년 차세대무역스쿨 1기 동창인 이들은 초등학교 때 이민온 1.5세들이다. 차세대무역스쿨을 통해 OKTA-NC 회원으로 등록한 이들은 한인커뮤니티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덕분에 어눌했던 한국말 실력이 1년새 몰라보게 달라졌다. 그래도 아직도 한국말이 잘 안돼요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OKTA-NC 덕분에 한국말이 는 것은 부인하지 않는다.
OKTA-NC가 힘이 많이 됐어요. 마치 제 PR 매니저처럼 (전임회장단과 회원들이) 일일이 해야 될 것을 가르쳐 주시고 조언해주세요.
힘들게 겪어야 할 길을 OKTA-NC로 인해서 인맥과 판로를 알게 됐다는 것이다. 지난 11월 부산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차세대경제리더 포럼에 참석해 무역의 무한한 가능성와 찬스를 너무 많이 보았다는 이들은 향후 국제무역의 큰 꿈을 안고 있다. 이들은 함께 지난달 30일 OKTA-NC 회장 이취임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협회원들이) 모티베이션화(동기부여)를 주고 멘토 같은 분들이라는 이들은 OKTA-NC 지킴이로 1세와 2세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신영주 기자>
차세대무역스쿨 졸업자인 김석범 서기(왼쪽)와 김효수 총무는 OKTA-NC를 통해 무역의 가능성과 경험, 정보를 배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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