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예방통제센터 “손 씻기 등 기본적 위생관리” 당부
연말을 맞아 각종 송년 모임과 파티 등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와 행사가 많아짐에 따라 감기 등 각종 질병의 감염 및 확산 가능성도 높다며 질병예방통제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가 대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이같은 대중공간에서의 질병 감염 및 확산의
예방책으로는 유치원(kindergarten)에서 가르칠 정도의 기본적인 위생 수칙, 즉 손을 자주 씻고, 자신의 눈이나 코를 손으로 만지는 것을 삼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밖에도 감기 등 질병에 감염된 자와 거리를 두고, 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한 후 사용했던 휴지는 즉각 버릴 것을 조언했다.
질병예방통제센터는 또한 감기나 기타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직장에서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은 직장 내에 더 많은 감염자들을 낳아 전체적인 업무 효율을 더욱 떨어뜨릴 수 있다며, 각 기업의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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