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주주 총회, 2008년 제 2지점 개설 전망
▶ 새 이사장 및 이사진 선출
11월말 현재 예금고 2,200만달러를 달성한 오하나 퍼시픽 은행이 5일 오후 6시 본점에서 첫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주주와 이사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와 이사장 선출 및 주식 옵션보상제 승인 등 은행 전반적인 설명과 계획에 대한 안건을 토론했다.
이날 총회에서 새 이사회 이사장에는 웨인 미야오씨가 선출되었고 차형권, 현운석, 윤성호, 이상권 4명의 이사가 선출되어 2009년까지 임기 한다.
주식 옵션보상제 역시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통과 되었다. 현운석 은행장은 “오하나 퍼시픽 은행 주식은 가격이 꾸준히 향상되어 11.35달러에 거래가 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30만 달러에 달하는 거래가 있었다”고 밝혔다.
현 행장은 “현재 12달러에 구입을 원하는 사람은 있어도 매물이 없다”고 밝히고 “은행 자산 역시 11월 말로 3,450만 달러에 달하고 대출승인은 1,000만 달러가 넘었다”고 밝혔다.
현 행장은 “2008년에 흑자가 예상되어 제2지점을 와이키키나 호놀룰루 서쪽에 개점할 예정이며 ATM도 내년에 한국 마켓과 와이키키에 설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현 행장은 “내년 1/4분기에는 인터넷 뱅킹도 시작 할 계획이다”며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오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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