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헬스 파운데이션의 연례 전국 건강지수 발표에 의하면 미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주는 미네소타이고 하와이는 4위를 기록했다.
미네소타의 경우 4년 연속 미 전국에서 가장 건강한 주로 손꼽히는 영광을 안았다.
하와이는 지난해 5위에서 한 등급 순위를 끌어 올려 건강지수를 높였다.
미네소타에 이어 버몬트, 뉴 햄프셔, 하와이, 코네티컷이 뒤를 이었다.
건강지수가 열악한 주로는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알칸사스주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와이 주는 이번 조사가 시작된 1990년 이래 흡연인구 38% 감소라는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하와이 주 보건국 치요미 후키노박사는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강력 금연법의 영향으로 내년도 하와이 주 건강지수는 더 높아 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도 하와이주는 아동들의 빈곤지수가 1990년이래 52% 감소했고 전염병 발병이 전년동기 대비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으로 인한 사망률과 주민들의 의료보험 가입률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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