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또 중단위기
▶ 내셔널가드 이라크 배치로
알래스카 내셔널가드 등 다른 부대가 대신할 듯
오아후의 긴급환자들을 항공으로 실어 나르는 응급헬기서비스가 또다시 중단위기에 처했다.
오아후의 긴급환자수송은 지난 수십 년간 스코필드 배럭의 블랙혹 헬기가 맡아왔으나, 이 부대가 올 여름 이라크에 배치됨에 따라 그때부터 지금까지 하와이 내셔널가드가 환자수송을 대신해 왔다.
그러나 이들마저도 내년 1월 이라크 배치명령을 받은 상태여서 올 12월말로 응급헬기 서비스가 또다시 중단될 위기에 처한 것이다.
지난 여름에 이어 응급헬기 서비스가 또 다시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에도 한가지 반가운 소식은 이라크에 배치된 25사단이 돌아올 때까지 또 다른 군부대가 하와이에서 임시로 응급환자 수송서비스를 맡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전해진 것이다.
임시로 오아후에서 환자 응급수송을 맡게 될 부대는 오아후에서 환자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실전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힐로에서는 이미 알래스카 내셔널가드가 하와이 내셔널가드가 맡았던 임무를 대신하고 있다.
군 응급헬기는 응급환자 수송을 위해 연간 200회의 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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