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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
`천만달러의 소녀 골퍼’ 위성미(17. 영어이름 미셸, 나이키골프)가 스탠포드대에 입학한다.
AP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스윙코치 데이비드 레드베터와 훈련을 하고 있는 위성미는 지난 15일 오후 이메일을 통해 스탠포드대로부터 입학허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하와이 호놀룰루의 푸나호우 고교에서 기말시험을 치렀던 위성미는 합격 여부에 신경을 쓰느라 위장병이 생겼고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친구들과 함께 컴퓨터실에서 합격을 확인한 뒤 너무 기뻐 비명을 질렀다고 털어놓았다.
12살 때부터 LPGA 투어에서 뛴 위성미는 2005년 프로로 전향한 뒤에도 학업과 골프를 병행하겠다고 공언했다. 입학식은 07년 가을.
AP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스윙코치 데이비드 레드베터와 훈련을 하고 있는 위성미는 지난 15일 오후 이메일을 통해 스탠포드대로부터 입학허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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