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버지니아 주립대학의 진 D. 블락(58) 학장이 차기 UCLA 총장으로 내정됐다.
21일 열리는 UC평의회 긴급회의에서 평의회의 승인을 받을 경우 블락 학장은 지난 여름 총장직을 사임한 앨버트 카니샐리 전 총장의 후임으로 확정돼 UCLA를 이끌어가게 된다.
로버트 다인스 UC 평의회장은 평의회 이사들에게 블락 학장을 차기 총장으로 임명해줄 것을 요청해놓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총장 선임이 확실시된다.
생물학자 출신인 블락 학장은 지난 2001년부터 총장 다음으로 서열 2위인 학장직을 수행해 왔다.
<구성훈 기자>
21일 열리는 UC평의회 긴급회의에서 평의회의 승인을 받을 경우 블락 학장은 지난 여름 총장직을 사임한 앨버트 카니샐리 전 총장의 후임으로 확정돼 UCLA를 이끌어가게 된다.
로버트 다인스 UC 평의회장은 평의회 이사들에게 블락 학장을 차기 총장으로 임명해줄 것을 요청해놓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총장 선임이 확실시된다.
생물학자 출신인 블락 학장은 지난 2001년부터 총장 다음으로 서열 2위인 학장직을 수행해 왔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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