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하와이 방문객수가 전년대비 1.6% 증가했지만 지난해 11월까지 방문객수에 비해서는 다소 감소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주상경관광개발국 발표에 따르면 11월 방문객수는 57만1,552명으로 소비액도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1개월동안 총 방문객수는 675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11월까지 미 본토 방문객수는 496만7,222명으로 전년대비 2.4% 증가했지만 외국 방문객수는 전년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이에비해 11월 방문객들의 소비액은 11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5% 늘었다.
11월까지 방문객들의 소비액은 10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3% 증가했다.
이같은 방문객들의 소비액 증가는 미 서부지역을 비롯한 동부와 캐나다 관광객들의 소비가 증가한데 기인하는 것으로 일본 방문객들의 소비액은 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마샤 워너 주관광연락관은 “11월 방문객들 가운데 처음으로 하와이를 찾은 방문객수가 36.1% 증가해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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