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비디오수요 증가로
올해 50세가 된 회사원 데비는 최근 포르노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그녀는 짙은 화장을 하고 LA 인근 스튜디오에서 매일 영화를 찍는다. 작년 5월 이후 19~20세의 젊은 남자 배우들과 이미 30장면 이상을 촬영했다.
전통적으로 포르노산업은 젊고 가장 아름다운 35세 이전 여성들이 활동하는 영역이었다. 그러나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화하고 이들이 바이애그라와 같은 발기촉진제, 의료기술의 도움으로 계속 성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면서 포르노를 보는 노인층 수요가 증가했다고 뉴욕타임스가 구랍 31일 보도했다.
이 덕분에 성인비디오 판매업계에서 50대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비디오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나이든 여성의 진출은 최근 두드러진 현상이지만 남성배우 중에는 이미 20~30년 동안 활약해 온 노장이 상당수 있다. 현역 최고령 배우는 66세다. 이들 노령 연기자들은 바이애그라 등 강력한‘무기’의 등장으로 연기하는 데 큰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