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내달 LA방문
새해 들어 한국 여권 내 유력한‘제3의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2월 LA를 방문한다.
정 전 총장은 2월 2일 한미경제개발연구소(회장 잔 서)와 밝은미래재단이 주최하는 경제포럼에 참석해 강연할 예정이다. 정 전 총장의 LA 방문은 지난 해 11월 밝은미래재단 홍명기 이사장이 서울대에서 강연한 것에 대한 답강의 형식으로 홍 이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잔 서 회장은 “경제포럼에는 미주 지역의 한인 경제학자도 참석할 예정이며 현재 강연회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전 총장은 최근 유력한 대권주자로 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연신 기자>
미셸 박 조세형평국위원 내일 취임식
오는 5일 한인여성으로는 최고위 선출직인 캘리포니아 조세형평국 3지구 위원에 취임하는 미셸 박 위원을 축하하기 위해 LA에서 40여명의 한인들이 직접 새크라멘토를 방문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새크라멘토의 캘리포니아 주 상원 의사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는 16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할 예정으로, LA에서는 미셸 박 위원 후원회 회장인 홍명기 밝은미래재단 이사장, 최병효 LA 총영사, 언론인 이경원씨, 찰스 김 한미연합회(KAC) 전국회장 등 40여명의 한인이 참석한다. 또 주류 정치인으로는 존 치앵 주 감사관과 주 상하원 의원들 그리고 남가주 공화당 협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미셸 박 의원의 취임선서는 전 공화당 연방 하원이자 현 오렌지카운티 상급법원의 제임스 로건 판사가 주재한다.
이정관 부총영사등 영사 3명 곧 귀임
LA 총영사관(총영사 최병효) 이정관 부총영사 등 영사 3명이 조만간 한국으로 귀임한다.
지난 2003년 7월 LA 총영사관에 부임해 3년6개월여 동안 수석 부총영사로 재직해온 이정관 부총영사가 1월말께 외교통상부 본부로 귀임할 예정이다.또 이미 인사 발표가 났거나 확실시 되고 있는 행정자치부 소속 구본충 영사와 경찰청 소속 김종명 경찰영사도 오는 2월~3월 말께 한국으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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