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난방비와 전기요금을 보조하는 정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22일(월) 오후 2시 콜럼비아 소재 베인 시니어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문성희 하워드카운티노인국 한인담당관(사진)이 에너지 보조 프로그램인 OHEP(Office of Home Energy Program)에 관해 설명한 후 신청서 작성도 도와준다.
문씨는 “일년 내내 신청할 수 있지만 매해 갱신을 할 수 있다”면서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신청을 위해 필요한 증빙 서류는 최근 전기세 고지서 및 한달 수입증명서, 월세나 재산세 고지서 혹은 8/HUD 내역, 모기지를 낸 서류 중 하나, 운전면허증이나 영주권, 소셜시큐리티 카드 등이다. 수입증명서의 경우 소셜 시큐리티 인컴을 받는 사람은 소셜 시큐리티 어워드 편지 사본, 수입이 없는 사람은 무수입자 증명서, 학생 신분은 재학증명서와 시간표, 양육비를 받는 사람은 관련 서류가 각각 필요하다.
대상자의 수입은 1인 가족은 월수입 최고액이 1,633달러(1만9,600달러), 2인 2,200달러(2만6,400달러), 3인 2,766달러(3만3,200달러), 4인 3,333달러(4만달러)이다.(괄호 안은 연수입 최고액).
장소 5470 Ruth Keeton Way, Columbia, MD 21044. 문의 (410)313-6526.
한편 하워드카운티한인노인회(회장 이병희)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새해 하례식을 갖는다.
노인회는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실시하는 한인노인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또 참석자들에게는 메디케어 처방약 프로그램 및 여성건강 안내 책자가 배부되고, 노인회에서 휴대 가방을 선물한다.
문의 (410)772-0476.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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