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아대책기구(KAFHI, 회장 이순근 목사)는 2월 1일(목) 오후 6시 풀톤 소재 이세희 사무총장 자택에서 메릴랜드한인교회 목회자 초청 세미나 및 의료강좌를 개최한다.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김흥규 목사(인천 내리교회)가 ‘고난과 환멸의 시대에 다시 읽는 욥기서’를 주제로 강연하며, 심상종씨 등 피바디 전문연주가 박사과정 학생들의 음악 공연에 이어 최지원 박사 및 유승호 박사가 성인병 및 치과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KAFHI는 목회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유익한 목회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위로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세희 사무총장은 “KAFHI가 메릴랜드에 본부를 개설한 지 4년이 됐지만,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교류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며 “섬김과 나눔의 마음으로 그동안 목회사역 노고를 위로하며 목회자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사 김흥규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 겸임교수와 영화학원 이사장으로 재임중이며, 내과의 최지원 박사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헤비타트 운동, 국제기아대책기구(FHI) 의료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FHI는 1971년 세계의 빈민들에게 ‘떡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선교구호기구이다. 문의 (410)461-0031.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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