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새 보존협회가 8일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하와이 산림지역이 미국에서 새 서식지로 가장 위험 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보존협회는 본토 다른 주 새 서식지의 바다새 둥지 지역과 하와이 산림이 점차 감소 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스캇 프레츠 주자연 자원국 야생동물 프로그램 매니저는 “30여종의 하와이언 새는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 서비스에 의해 멸종위기 동물로 기록되어있고 5개 이상은 주 당국에 의해 위험상태에 기록되어 있다”며 “보존협회는 1778년 캡틴 쿡이 하와이 땅에 발을 디딘 후부터 적어도 하와이의 토종새 24종은 멸종되었다”고 발표했다. 프레츠는 “주당국과 정부 야생동물 서비스, 개인 부지 소유자가 힘을 합하여 지난 10년간 하와이 산림지역 5%를 보호했다”고 한다. 그는 “현재 부지 획득과 보존 프로그램이 계획 중이며 이 계획으로 5년간 31%의 산림을 보호 할 것이다”고 밝혔다.
보존협회는 “산림을 보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토종동물이 아닌 돼지, 양, 염소, 소 등 가축을 없애는 것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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