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7명에 달해 보행자 안전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행자 안전법규 강화를 위해 운전자들은 물론 보행자들의 무단횡단 단속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호놀룰루 경찰국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은 물론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단횡단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은 “단속강화가 오히려 주민들에게 조급증과 공격적인 성향을 자극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며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태도가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보행자들을 위해 건널목의 걷기 신호등의 시간을 늘리는 방안이 더 현명한 해결책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실질적으로 최근 횡단보고 걷기 신호등 시간으로는 장애자들의 경우 절반정도도 못가 붉은 신호등으로 바뀌고 있는 실정이란 것. 또한 최근 뺑소니 자동차 운전자들이 늘고 있는 것도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HPD는 지난 17일 오후 10시25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음주와 약물운전 혐의로 8명을 체포했는데 모두 22-50세 연령의 남성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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