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음식문화로 유명한 전라도 지역에서 한식 요리자격증을 취득한 독특한 이력을 지닌 강기엽 무비자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본보의 특별기획에 ‘웰빙 두부 연어 샐러드’ 요리를 추천했다.
하와이 한인사회와는 7년전 와이키키 리조트호텔 총지배인으로 부임해 인연을 맺은 강기엽 무비자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당시 호텔 총지배인으로는 보기드물게 직접 주방장 모자를 쓰고 한류열기에 감전된 지역 주민들에게 김치강좌를 하며 화제의 인물로 부각된 바 있다.
에바지역의 코랄크릭 골프장과 인연을 맺은 후에는 클럽하우스 메뉴에 한식 요리 추가는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한식 요리강좌도 개최하며 지역 사회와 골프장과의 담을 허무는 홍보전략으로 코랄크릭 골프장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있다.
부인의 어깨너머가 아닌 전라남도 광주지역에서 알아주는 전통 요리학원에서 제대로 자격증을 취득한 요리 전문남이 권하는 웰빙 두부 연어 샐러드의 조리법과 각종 재료의 효능은 2면에 계속 된다.
두부 연어 샐러드
조리법
<재료(1인용 기준)>
샐러드 용 야채
두부 반모
연어 1 토막
브로콜리 약간
체리 토마토 약간
호두, 아몬드 약간
<소스>
오렌지 1개
간장: 작은술 1
식초: 작은술 1
생강즙: 약간
참기름: 작은술 1
<만드는 법>
샐러드 용 야채는 잘게 썰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두부는 도톰하게 썰어 소금으로 간 한 다음 노릇 노릇하게 구어, 한잎 크기로 자른다..
연어는 작게 토막내어 앞 뒤를 잘 굽는다.
브로콜리와 토마토는 후라이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살짝 익힌다. 소스는, 오렌지를 즙내고, 남은 양념을 잘 섞어 만든다.
<음식 소개>
두부 연어 샐러드는 저녁에, 부담스런 식사 대용으로, 문자 그대로 웰빙 다이어트 메뉴이다.
두부에는 칼슘이 풍부하고, 연어는 오메가 3가 많은 생선중에서 수은의 함량이 가장 적은 생선이며 브로콜리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고 항암 작용을 한다.
토마토는 피로회복과 항암작용에 뛰어나다.
오렌지소스는 달콤하면서도 칼슘의 흡수를 돕는 기능을 한다.
견과류는 피를 맑게하고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과도 있다.
샐러드라고 해서 자칫 너무 가벼운 식사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두부와 연어가 충분히 포만감을 갖게하고, 만일 조금 더 식사를 원하는 분이라면, 삶은 계란의 흰자를 두 세개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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