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사회
미주리-롤라 대학
탄저균 수색 등 한때 폐쇄
미주리주의 한 대학교에서 학점에 불만을 품은 한 대학원생이 27일 폭발물을 터뜨리겠다고 위협, 캠퍼스가 일시 폐쇄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미주리-롤라 대학의 한 대학원생은 이날 이 대학의 한 건물에서 폭탄과 탄저균을 가졌다며 ‘테러리스트식’ 위협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으나, 특수요원들이 폭탄 수색에 나서고 23명의 학생들은 제독처리를 받는 바람에 캠퍼스가 폐쇄되고 강의도 취소됐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칼을 들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던 이 학생의 소지품 중에서 흰색 가루물질이 발견됨에 따라 20여명의 학생들은 제독처리를 받기도 했다. 학교 건물 수색에서는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인근 가톨릭계 학교까지 이 소동으로 수업을 취소했다.
탄저균 수색 등 한때 폐쇄
미주리주의 한 대학교에서 학점에 불만을 품은 한 대학원생이 27일 폭발물을 터뜨리겠다고 위협, 캠퍼스가 일시 폐쇄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미주리-롤라 대학의 한 대학원생은 이날 이 대학의 한 건물에서 폭탄과 탄저균을 가졌다며 ‘테러리스트식’ 위협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으나, 특수요원들이 폭탄 수색에 나서고 23명의 학생들은 제독처리를 받는 바람에 캠퍼스가 폐쇄되고 강의도 취소됐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칼을 들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던 이 학생의 소지품 중에서 흰색 가루물질이 발견됨에 따라 20여명의 학생들은 제독처리를 받기도 했다. 학교 건물 수색에서는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인근 가톨릭계 학교까지 이 소동으로 수업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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