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정신대 문제 대책위원회(회장 서옥자)가 연방 하원에 재상정된 정신대 결의안 (HR. 121)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서명운동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다수당 원내 총무인 스테니 호이어 의원에게 정신대 결의안 통과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것.
서명에 필요한 샘플레터는 워싱턴 정대위가 운영중인 웹사이트 www. support121.org에 수일내에 올려진다.
서 회장은 “일본 정부는 로비스트를 고용하고 5월에 자민당 의원들이 미국을 방문하는 등 결의안 채택 저지 로비를 강화할 것”이라며 서명운동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의회에 재상정된 결의안은 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을 차지하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이를 적극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하원 본회의에서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결의안은 마이크 혼다(민, 캘리포니아)의원과 크리스토퍼 스미스(공, 뉴저지) 의원 등 총 7명이 공동 서명, 초당적으로 발의했으며 지난달 15일 아시안 소분과 청문회를 거친 상태다.
문의 (240)271-6441 서옥자 회장.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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