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칼 소시지와 달걀, 밥이 서브되는 아침 식사 메뉴, 사이면등은 하와이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특별메뉴이다.
아시안 인구가 많은 하와이의 맥도널드는 미 본토와는 다른 특별 메뉴를 개발해 지역특성에 맞는 입맛을 공략하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맥도널드사의 입장에서 하와이는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일종의 시험무대인 셈인데 최근 다양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라떼, 케익등의 메뉴를 갖춘 ‘맥 카페’ 코너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커피와 디저트 시장공략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스타벅스와 커피 빈의 컨셉과 같이하는 맥 카페는 2-4달러선의 라떼와 스무디, 당근, 초콜렛 케익등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 메뉴를 마련하고 버거와 프라이로 대변되던 맥도널드의 이미지를 새롭게 개조한다.
맥도널드사는 지난 3개월간 하와이 매장 가운데 카네오헤와 펄 하버 군기지내 매장과 니미츠 지역 매장등 3곳에 맥 카페를 신설했다. 앞으로 8개 매장을 더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8개 매장 가운데에는 올해 말에 오픈하는 밀릴라니 지역의 월마트 매장을 비롯해 4일 새롭게 건물을 짓고 문을 연 베레타니아 맥도널드점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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