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빙시대 먹거리 주도하며 주내 샐러드 전문
▶ 프랜차이즈 비지니스 선구자 역할 감당하고 파”
‘샐러드 크리에이션’
한인 1.5세 제임스 한
한인 1.5세 제임스 한(34)씨가 웰빙시대 주내 먹거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씨는 오는 9월부터 샐러드 전문 식당 ‘샐러드 크리에이션’ 하와이 프랜차이즈 시대를 개막하게 된다.
한씨는 우연히 오하이오에 있는 친구의 소개로 샐러드 크리에이션에 대해 알게 되었다.
‘샐러드 크리에이션’은 웰빙시대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각종 샐러드와 드레싱, 랩(wrap), 스프, 스무디등 건강식단 위주의 ‘샐러드 크리에이션’ 메뉴는 건강식을 원하는 현대인들의 컨셉과 맞아 떨어져 한씨는 주저없이 프랜차이즈 운영권을 계약하고 하와이에 새로운 먹거리 혁명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샐러드 크리에이션’은 올 9월쯤 하와이 카이와 와이키키, 다운타운 지역에 오픈 할 예정이다.
그는 지역 개발 담당자로 하와이에 더 많은 프랜차이즈를 모집하기 위해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10명 이상이 신청해 진행 중 이라고 한다.
‘샐러드 크리에이션’은 플로리다에 본사가 있으며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플로리다 주 사라소타, 멕시코, 버지니아주 엘링턴, 샤롯시빌,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등 여러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다.
샐러드 크리에이션은 모든 사람에게 최상의 재료와 영양, 맛의 선택을 제공한다.
특히 하와이에서는 아히 샐러드나 파인애플과 같은 하와이를 대표하는 재료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는 앞으로 7년안에 샐러드 크리에이션을 40-50개의 상점으로 확장하고 한국과 일본에도 샐러드 크리에이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씨는 5살 때 하와이로 이주해 카이저 고등학교와 하와이 대학교에서 엔지니어링을 졸업하고 현재 마키키와 노스 킹스트릿에서 서브웨이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다.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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