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시에 올들어 64일 동안 48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시경에 따르면 5일 아침 서부의 한 주택에 괴한 2명이 침입, 침실에서 잠을 자던 28세 남성에게 수 발의 총격을 가해 살해했다. 이 과정에서 문을 열어준 5세 아들도 총을 맞아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피살된 남성은 전과자로 수년전의 총격사건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이며, 당시 범인들과 총격전을 벌였다. 볼티모어시는 강도사건은 올들어 20%나 감소했지만 살인사건은 지난해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치안관계자들은 인구 64만명의 볼티모어시의 살인사건이 다른 대도시에 비해 월등히 많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인구 800만의 뉴욕시는 올들어 57건, 140만의 필라델피아는 66건, 55만명의 워싱턴은 28건이 각각 발생했다. 한편 경찰은 살인 사건 감소를 위해 불법 무기 단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주에만 53정의 총기를 압수하고, 35명을 불법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박기찬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