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신주서 추락사
▶ 구리도둑 전기감전 사망 줄이어
13일 밤 구리도둑으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호놀룰루 국제공항 인근 군부대 하우스 공사장에 무단 침입해 전신주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브라이언 쳅플릭 시 응급 구조 센터 대변인은 “목격자가 밤 9시경 남자가 펜스 근방 40피트 전신주에서 전기감전을 당한 후 떨어졌다고 응급구조원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사고를 당한 남자는 퀸스 메디컬 센터로 옮겨진 후 사망했다”고 밝혔다.
최근 하와이와 미 전역에서 구리도둑이 증가일로에 있어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교통국에 따르면 지난 18개월 동안 도둑맞은 구리 전선, 구리 관, 그밖의 구리 재료의 원가는 30만 달러이고 오아후 프리웨이를 암흑세계로 만들었다 .
짐 비버 하와이언 전기사 매니저는 “지난 8월 한 남자가 칼리히 벡클리 공원에서 구리 전선을 훔치려다 감전사했다”며 “그들은 위험의 심각성을 모른다”고 전했다.
2006년 9월 가넷 뉴스 서비스의 보고에 따르면 하와이에서 2달간 7명중 5명이 전선을 뒤지다 전기 쇼크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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