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함께 건강보조 식품 복용 도움
봄철 환절기와 함께 예년에 비해 3주나 일찍 시작된 서머타임으로 생활 리듬에 변화가 생겨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져 감기가 걸리기 쉽고, 겨우내 움츠려 드렸던 생체리듬이 급격히 변화가 오기 시작해 피로를 쉽게 느낄 수 있어 규칙적으로 적당한 운동과 함께 간을 보호 할 수 있는 식품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건강식품도 환절기를 잘 넘기는데 도움이 된다.
성삼 한의원의 박정무 원장은“봄이 되면 사람에 따라 기력이 떨어지고, 현기증, 시력저하가 생긴다. 이는 한방학적으로는 간 기능이 떨어지며 생기는 현상으로 간 기능을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감초와 칡뿌리를 끊여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어지러움증이 생겼다면 구기자차,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기침이 동반된 감기에는 배를 끊여서 국물을 마시는 것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좋다. 또한 도라지를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덧붙여“영양가 있는 음식과 함께 적당한 운동은 체력강화를 위해 필수”라며“하지만 겨울 내내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운동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으로 온 몸의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어야 하며 운동 뒤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 뭉친 근육을 마사지 해주어야 한다. 또한 운동과 함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중외 갤러리아의 케이 박 대표는“봄을 맞아 업소에서는 새롭게 건강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황성주 생식’이‘이롬 생식’으로 이름을 바꾸고 기존의 생식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유기농 제품으로 생식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미국의 특허를 획득한 친환경 생식 제품으로 명성을 더하고 있다”고 소개하며“정관장의 성인용 홍삼톤 골드, 공부에 시달리는 청소년을 위한 ‘아이톤 패스’, 어린이를 위한 ‘홍이 장군’도 한인 주부들이 봄철 가족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찾은 건강보조제품”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환절기가 되면 앨러지가 기승을 부려 고생을 하는 한인들이 많다”면서“리빙 포레스트에서 1mm를 1백만분의 1로 자르는 나노기술로 만든‘크로렐라’가 면역성 강화를 위해 한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제품으로 2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임명환 기자>
03/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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