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신학대학장을 역임한 김하태씨가 지난 16일 노환으로 라 하브라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 김하태씨는 1938년 연희전문학교 졸업 후 도미, 나성한인연합감리교회와 친칠라 감리교회 등에서 목회 활동을 펼친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원로목사다. 김씨는 USC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오하이오 감리교대학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1956년부터 1961년까지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장과 대학원장을 역임 후 1962년 다시 도미, 휘티어 칼리지에서 철학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1978년에는 태평양한인 연합감리교회를 창립했었다. 김씨는 목회활동 이외에도 1960년대 남가주 한인거류민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인사회에 봉사했으며 1980년대에는 한국의 대전목원대의 대학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한국과 미국, 학계와 한인 사회 등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었다. 영결예배는 22일 오전 11시 로즈힐 공원묘지에서 열린다. 전화(562)69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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