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미식품상총연합회(KAGRO, 회장 김주한) 차기 전국회장에 김현주 전 메릴랜드한인식품주류협회장이 선출됐다.
식품상총연 부이사장인 김 전 회장은 23일 LA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독 입후보, 차기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차기회장은 오는 10월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 차기회장(51)은 볼티모어 시내에서 ‘제리스 바’ 리커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메릴랜드 KAGRO 고문이다.
식품상총연은 이날 협회의 원활하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영구적인 전국 사무국 설치도 추진키로 했다.
또 식품상총연은 또 한양대학교국제협력병원과도 지정할인기관 이용협약서를 체결, 회원들이 병원과 호텔 이용시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총회에는 워싱턴지역에서 MD협회에서 최광희 이사장, DC협회에서 차명학 회장, 어윤환 이사장, 홍진섭 전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식품상총연과 지난해 업무제휴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는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가 참석, 식품상총연이 경상북도 농산물과 식료품 등의 수입과 판매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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