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6.25참전 유공자회가결의문을 통해 좌경 불순 세력 배척, 북한 핵 개발 완전 포기, 친북세력 응징, 한미동맹 강화,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참전 유공자 권익 보장 등을 촉구했다.
6.25 참전 유공자회는 24일 웰빙뷔페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노폭 해군기지에서 열리는 군악 축제(4월15-21일) 참관, 6.25 상기 기념행사, 한국전 휴전 기념일 행사, 모국방문 행사, 회원 주소록 발간, 서울 유공자회와의 교류 등 올해 사업을 발표했다.
연규홍 회장은 “버지니아 노폭 해군 기지내 맥아더센터에서 열리는 군악축제에서 한국 육군 고전군악대가 연주할 예정”이라면서 “유공자회는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와 함께 군악축제를 참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 회장은 또 “미국에서는 한국전 상기행사보다 휴전 기념일 행사에 더욱 의미를 두고 있다”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7.27 행사를 한미 합동으로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또 올해 예산으로 수입 지출 각각 1만 2천달러가 발표됐다.
2006년도 결산보고에서는 수입 1만433.83달러(이월금 포함), 지출 9,007.39달러, 잔액 1,426.44달러가 보고됐다.
권태면 총영사, 백인석 북버지니아한인회장, 신근교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유공자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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