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경찰국은 2001년 이전에 제작된 혼다 시빅 및 애큐라 인테그라 차종이 차량절도범들의 주표적이 되고 있다며, 이들 차량소유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차량절도 피해의 24% 가량이 이들 두 차종이다.
경찰은 이 차량들은 도난 예방을 위한 시동잠금 장치가 없을뿐더러, 차량소유주들이 수천달러의 가치를 가진 부대장치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 절도범들이 ‘선호’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절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핸들 자물쇠를 비롯 전자 시큐리티 시스템, 위치추적발견장치 등을 장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오전 1-5시에는 대개 운전하지 않는 다는 것을 경찰에 알리는 표식을 부착하는 ‘워치 유어 카’ 프로그램에 가입할 것을 권했다.
한편 경찰은 메릴랜드/DC 자동차 도난방지 위원회와 함께 4월 21일 오전 9시-오후 1시 콜럼비아의 킹스 컨트리반스 빌리지 센터에서 무료 차량고유번호(VIN) 부착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를 통해 ‘워치 유어 카’ 프로그램에도 가입할 수 있다.
문의 www.HCP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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