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테니스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3년연속 남자프로테니스(ATP)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ATP가 26일 지난해 성적을 토대로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페더러는 지난 시즌 투어 대회에서 역대 최다 타이인 12차례나 우승하고 상금 800만달러 시대를 열어 젖힌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지켰다. 그는 또 선수들의 투표로 최고의 페어플레이를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스테판 에드베리 스포츠맨십상도 3회 연속 안았다. 페더러는 또 팬들이 직접 뽑은 최고 인기상 단식부문도 4회 연속 제패했다. 4만명 이상의 팬들이 ATP 홈페이지에서 인기투표를 했고 페더러는 1만772표를 획득, 각각 8,064표와 6,347표에 그친 페르난도 곤살레스(5위·칠레),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을 가볍게 제쳤다. 마지막으로 페더러는 가장 선행을 베푼 선수에게 주는 아서 애시 인권상까지 거머쥐며 실력과 인기는 물론 품행에서도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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