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여명 등록 목표
첫 날 120여명 접수제3대 하와이주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기)는 지난달 31일 팔라마 마켓 제1,2 매장과 퀸스 마켓등 한인마켓 앞에서 120여명의 유권자 등록 접수를 받았다.
KA우먼스 클럽(회장 킴벌리 칭) 회원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3시 30분까지 팔라마 제2매장 앞에서 유권자 등록을 접수 받았다.
칭 회장은 “몇몇 사람을 제외하곤 한인회장선거에 관심이 많고 호응이 좋다”며 그러나 “아직 한인회장 후보와 투표날이 언제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우먼스클럽은 오는 7일에도 팔라마 제2매장에서 유권자 등록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이영기 선거관리위원장은 “3,000여명 유권자 등록을 목표로주말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같은 장소에서 유권자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며 이번 선거에 한인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유권자 등록을 한 사람은 한인회장 투표날인 5월 26일 유권자 등록 시 지정한 투표 장소에 유권자 등록증과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꼭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 장소는 총 8곳으로 제1투표소 한인회 사무실, 제2투표소 그리스도 연합 감리교회, 제3투표소 와이키키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제4투표소 USA태권도 센터, 제5투표소 펄하버 한인침례교회, 제6투표소 펄시티 문화서적비디오센타, 제7투표소 카일루아 제일 한인침례교회, 제8투표소 와히아와 한국노인회.
<오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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