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과 음료의 맛을 강화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한 퀸스 메디컬 센터는 이를 상품화하기 위해 샌디에고에 위치한 세노믹스 주식회사와 독점으로 계약했다.
세노믹스사가 퀸스 메디컬 센터의 기술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근래에 들어 소비자들이 식품 류에 들어가는 설탕과 소금의 양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 하면서 부터이다.
그들은 이번 연구가 음식의 맛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설탕과 소금의 양을 조절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퀸스병원은 이번 계약은 앞으로 병원 측에 수백만 달러 상당의 수입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세노믹스사는 세계적으로 네슬레, 크레프트, 코카콜라, 캠벨수프, 캐드버리, 그리고 아지노모토 등 6개회사와 식품 연구개발을 위해 계약을 맺고 있다.
퀸스 메디컬 센터는 염증과 발작을 위한 새로운 약품을 개발하기 위해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신타 제약회사와 비슷한 내용의 3가지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세노믹스사와의 계약은 4번째이다.
지난 3년간 퀸스 메디컬 센터의 연구원들은 맛을 변화시킬수 있는 특수한 단백질을 개발해 왔는데 이는 약품의 쓴맛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퀸스 메디컬 센터는 1997년부터 유전자에 관련된 연구를 해왔으며 2000년부터 현재까지 면역작용과, 당뇨병, 그리고 알레르기에 관한 7건의 특허를 신청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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