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32지구 시의원 비리 내용
시카고 32지구 테드 매틀락 시의원이 유튜브에 올려진 광고에 의해 공격을 당하고 있어 화제다.
격분한 지역주민에 의한 제작된 문제의 동영상은 오바마/클린턴 의원의 광고를 따라한 것으로 매틀락 의원에 대해 장기간에 걸쳐 수집한 자료를 모아놓은 것이다. 그는 지역구를 개발하면서 주민보다는 개발업자의 편의를 우선시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업자들로부터 수령한 기부금은 30만달러에 이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동영상에 대해 해당 지구에서 시의원직에 도전하려는 스캇 웍스팩씨를 비롯, 반대자들은 전적으로 공감한다는 뜻을 표했다. 하지만 현재 매틀락 의원은 새 운동장 및 도서관 건설 등 지역구를 개선한 공을 인정받고 있어 큰 타격이 되지는 못할 전망이다.
한편 데일리 시카고 시장을 비롯, 다수 북부 지역 시의원들은 돈과 인력을 쏟아부으면서 매틀락 구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매틀락 의원은 댄 로스텐코우스키 연방하원의원이 운영하던 기관에 몸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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