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히아와 지역에 3억 1,800만 달러 시큐리티 센터를 건설 예정이다.
해군 당국은 와히아와에 건설 예정인 3억 1,800만 달러 시큐리티 센터(National Security Agency intelligence-gathering operations center)를 샤우 딕 퍼시픽사와 계약했다.
이 공사로 인해 이 지역에 수 백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된다. 이 공사는 하와이서 보기드문 큰 공사로 게리 마컷 딕 퍼시픽 부사장은 “이 공사를 위해 500명 이상의 인원이 필요 할 것이며 샤우 딕 퍼시픽사는 일자리를 위해 40개의 하도급 업자를 고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지역 주민들은 이 공사로 인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수입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환영하고 있다. 공사는 올 여름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2010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새 센터는 세계 2차대전 당시 비행기 경납고로 세워진 지하 사무실인 쿠니아 지역 시큐리티 센터를 대신하게 된다.
이 센터가 완공되면 쿠니아에 상주하는 직원 약 2,100명과 군인 700여명등이 새 센터로 이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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