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버지니아 노폭에서 열리는 국제군악제에 워싱턴지역 향군 및 가족들이 대거 참관한다.
한국 재향군인회 미국동부지회(회장 이병희)에 따르면 19일 한국 육군 고적악대 및 무용단 공연에 6.25 전우회원을 중심으로 한 버지니아 거주 향군과 가족 50명이 참관하며, 21일 국제 군악 공연에는 메릴랜드 거주 향군과 가족 115명이 관광버스 2대에 분승해 떠난다.
또 19일 오후 9시 노폭대학 강당 연회홀에서 이태식 주미대사가 주최하는 환영리셉션에는 이병희 회장 등 8명이 향군 대표로 참석한다. 참관단은 당일 오전에 출발, 현지 도착 후 인근 해양박물관 및 맥아더 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오후 7시 30분 시작되는 공연을 관람한다.
20-22일 노폭 해군기지 맥아더센터에서 열리는 군악제는 영국 왕실 군악대를 비롯 세계 각국의 군악대, 합창단, 의장대 등이 참가, 군문화의 진수를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80여명의 한국의 육군고전군악대와 현대무용단이 참가한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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